< 10일 오후 4시 47분 송고한 '김포한강신도시~신촌~서울역' M6117번, 이달 22일부터 운행' 기사의 본문 일부를 정정합니다.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김포 한강신도시와 서울 도심부를 잇는 광역버스가 오는 22일부터 운행된다.
김포시와 M6117번의 운행사인 김포운수에 따르면 M6117번은 22일부터 노선의 운행을 개시한다.
7대로 운행을 시작할 M6117번 노선은 김포시 내에서는 ▲양곡환승정류장(양곡지구) ▲뉴고려병원, 고창마을 ▲초당마을 ▲장기2동주민센터 ▲수정마을 ▲풍경마을 등 총 6곳에서 정차한다.
다만 서울역 정류장은 서울시와 협의를 마치지 못한 상태로 '인천행 광역버스 정류장', 'YTN 사옥 앞(가변정류장)', '서울역 버스환승센터' 중 한 곳을 시운전 기간(15~18일)에 서울시와 협의해 확정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칼자루를 잡은 상황이다.
김포운수는 M6117번이 김포시 도심을 경유하지 않고 '김포한강로'를 통해 이동하는 만큼 기점과 회차점 간의 이동에 60~80분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M6117번 노선의 첫차는 기점 기준 오전 5시 운행되며, 막차의 운행 시각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다만 서울역 기준 막차에 대해 익일의 0시 40분을 유력하게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차간격은 20~40분(평일)이다.
기타 M6117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운수(031-983-5730)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사진 = (자료사진)M6405번,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