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채광·통풍 극대화 ‘울산 화봉지구 쌍용 예가’ 내달 공급

2012-04-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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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4베이 설계·총 487가구, 현대차 공장과 차로 10분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쌍용건설이 다음달 중순 울산시 북구에서 '울산 화봉지구 쌍용 예가'(487가구) 분양에 나선다.

북구 화봉 택지개발 2지구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다. 개방감이 높은 평면 구조와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다.

지하 주차장과 세대를 바로 연결하는 엘리베이터와 데크식 주차장이 조성돼 진출입이 편리하다.

용적률 115%로 녹지율을 높였고, 13개 동이 필로티로 설계돼 개방감이 좋다. 단지 내 수변공원과 약 1km 단지 외곽 산책로도 조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한솔근린공원이 있다.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이 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다. 중소기업 단지로 조성된 효문산업단지도 가깝다.

단지 북쪽으로는 6400가구 규모의 송정택지지구 개발이 예정돼 있다. 지구 내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단지 바로 옆 화봉 1지구의 금융기관·병원 등을 이용하기 쉽다. 롯데마트·메가마트·화봉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송정초, 화봉초ㆍ중ㆍ고, 울산 에너지고 등도 가깝다.

모든 타입 침실 1곳에는 가변형 벽체로 시공돼 소비자 선호에 맞게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제공된다. 080-027-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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