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뉴질랜드 정부가 2020년에 담배 1갑당 가격을 최고 100달러(약 11만4000원)까지 인상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23일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뉴질랜드 보건부는 2025년까지 금연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이같이 인상안을 검토한다. 또한 담배는 2013에서 2025년까지 매년 10%씩 인상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보건부는 담배 과세가 흡연 인구를 줄일 가장 효과적이고 유일한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