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일순 교육장은 공교육의 신뢰를 해치는 ‘부정·부패’의 강력한 척결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부패 제로 동두천양주교육 실현을 위해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고, 이에 한일순 교육장을 비롯한 유·초·중 교장 및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은 무한한 청렴 실천 노력과 ‘부패 제로’ 동두천양주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선포식에 앞서 삼숭중학교 최돈구 교장은 참석한 공직자를 대표하여 공직자의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을 낭독하고, 반부패 청렴서약서를 한일순 교육장에게 전달했다.
단국대학교 김상홍 석좌교수는 청렴교육 특별강사로 나서 다산의 목민심서를 중심으로 역사에서 배우는 공직윤리에 대해 강조했다. 선포식에는 유·초·중 교장 및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전 직원 등 19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