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창립 이후 처음으로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부터 5월 5일까지이며, 경남·울산·부산지역 소재 대학교 2·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단, 타 금융기관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대학생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40명 내외로, 개인 또는 팀원 구성 후 지원서를 작성·첨부해 이메일(knbpr@knbank.co.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5월 16일이며, 합격자는 5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6월~11월) 홍보대사 활동을 하게 된다.
홍보대사로 참여한 대학생에게는 매월 활동비와 함께 명함·단체복이 지급되는 한편 문화활동비도 지원되며, 우수활동자에게는 장학금과 해외문화탐방의 특전이 주어지고 입사지원 시 우대혜택을 받는다.
김형동 경남은행 지역공헌부장은 “경남은행 가족의 일원으로서 활동할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선발된 대학생 홍보대사는 경남은행 홍보(CPR·MPR) 및 신상품 마케팅 서포터즈, 상품·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은행 주요 행사 및 사회공헌활동 참여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은행 홈페이지(www.knbank.co.kr) 또는 담당자(055-290-8142, 8133)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