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따라 시행되는 방송통신 재난대응 훈련이다.
매년 발생하는 태풍 등 풍수해와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지진 및 지진해일로 인한 방송·통신재난에 대비해 주요 방송사와 기간 통신사업자 등 21개 기관 9000명이 참여해 상황전파·복구 및 지휘·협력체계 등을 점검한다.
국가재난 발생시 방통위와 주요 방송․통신사업자와의 유기적 협력관계 및 상황관리체계를 확립해 방송·통신분야의 실질적 대응능력 강화를 훈련의 중점으로 시행한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복구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