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다.
공시된 주택을 유형별로 보면 단독주택 1,521호, 다가구주택 2,847호, 주상용주택 1,649호, 기타 233호이다.
금년도 공시될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6.88%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는 데 이는 국토해양부에서 산정한 표준주택가격 6.67% 상승률이 개별주택가격에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29일까지 시청 세정과에 서면으로 이의신청 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가격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조정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