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탄생 할 조류생태과학관은 1,888㎡, 건축연면적 1,980㎡에 지하 1층 지상 3층규모로 건립됐다.
과학관은 조류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상설전시실, 수족관을 통해 어류생태를 관찰하고 다양한 조류박제를 볼 수 있는 기획전시실 외에도 관람객을 위해 음료와 차를 마실 수 있는 휴게실이 완비돼 있다.
또 최근 (주)미래세움과 조류화석 대한 영구무상전시를 내용으로 한 협약식도 체결, 청소년들이 화석을 통해 지질에 대한 기초과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이날 김 시장은 “왕송호수는 년간 130여종의 철새와 30여종의 텃새가 찾는 수도권의 휴양지로써 서울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수원시, 성남시, 안양시 등 7개시와 인접해 학교와 가정에서 청소년들의 자연학습공간으로 더할나위 없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