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심정지 환자 매년 증가세 "심폐소생술 배워둡시다"

2012-04-03 15:42
  • 글자크기 설정

전북 심정지 환자 매년 증가세 "심폐소생술 배워둡시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전북지역의 심정지 환자가 매년 늘고 있다.

3일 전북도 소방본부는 3일 최근 3년간 도내에서 심정지로 이송된 환자는 2621명으로 하루 평균 2.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환자 이송건수는 2009년 688명, 2010년 923명, 2011년 1천10명 등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장소별로는 전체의 52.8%가 가정에서 발생했다.

심정지 환자 수가 증가하면서 전북도 소방안전본부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으로 불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 소방안전본부는 올해 들어 1만 5000여 명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수료증을 발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