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정일우가 '제4회 한일 우정의 페스타'에 특별 초청됐다.
8일부터 도쿄 시부야공화당에서 열리는 '제4회 한일 우정의 페스타'에 정일우는 한국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고마군(고구려군) 건군 1300주년 기념 행사다.
이번 특별 초청을 받은 정일우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많은 분들이 사랑을 보내주신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뜻 깊은 행사에 초청해주셔서 기쁘다. '한일 우정의 페스타'로 현지 주민 여러분과 팬들과 만나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 우정의 페스타'는 2008년부터 매년 일본 수도 도쿄와 사이타마 고구려촌에서 일본 유력방송 및 비영리활동기구(NPO)와 함께 개최하는 행사다. 사극에 출연하는 배우 중 그 해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국과 일본 대표 배우를 초청한다. 이번에 정일우가 한국대표로 출연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