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공(時空) 초월한 사랑의 하모니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에 시공을 초월한 사랑의 하모니가 울려 퍼진다.

이는 지구촌합창단 3기 발대식이 지난 24일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 3층 문화의집에서 열렸기 때문.

지구촌어린이합창단은 지난 2009년 12월 다문화연주회 모두콘서트를 계기로 결성돼 그간 전국다문화어린이합창대회 특별상수상, 안산을 빛낸 단체부분 안산정론대상을 수상했다.

또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등 10여개의 여러 축하무대를 통해 안산시 위상을 향상시킨 바 있다.

한편 올해 지구촌어린이합창단은 유아반(15명), 초등반(32명) 등 총 47명이 합창단원으로 함께 이끌고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