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는 이날 상담회에서 총 202건의 상담 중 총 3,587만1천 달러의 수출상담이 진행됐고, 이중 상담건은 상호 진출 희망 시장과 품목이 일치해 실제 수출계약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문무역상사 (주)해피통신의 진영섭 대표는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제품을 보유한 경기도 소재 유망 중소제조기업들과 상담을 통해 구매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생강유자차와 같은 건강식품 등 새로운 사업 아이템과 중소제조기업과의 상호 발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우수한 품질의 좋은 제품을 갖고도 해외 수출경험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이번 전문무역상사 수출상담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