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임 임원, 봉사활동으로 업무 시작

2012-03-21 16:1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 신임 임원들이 어르신들에 대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신임 임원으로써 첫걸음을 내디뎠다.

2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서울·경인지역 사업장 신임 임원 40명은 서울 종로구 비봉길에 소재한 청운양로원을 찾아 생활용품 세척, 침구류 세탁, 화단 조경 및 생활실 대청소를 하는 등 새봄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야외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나무의자를 제작 기증하는 등 섬기는 자세로 어르신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화케미칼 김경은 상무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소외 받는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은 서울∙경인지역 신임 임원 40명이 참석했으며 타 지역 신임임원들은 해당 사업장에서 봄맞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는 신임 임원 봉사활동은 정례적인 신규 임원 봉사활동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