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2012년 처음 열리는 국내 배드민턴종합대회인 봄철 종별리그전이 22일 시작된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오는 22~29일 충남 당진실내체육관과 신성대체육관에서 2012 전국 봄철 종별배드민턴리그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충남도배드민턴협회와 당진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구분돼 진행되며 총 183팀, 1700여 명이 참가해 리그전으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7위인 이현일(요넥스), '한국 남자복식의 간판' 정재성-이용대(이상 삼성전기), 여자 셔틀콕의 에이스 김민정(전북은행)-하정은(대교눈높이)-성지현(한국체대) 등도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