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획은 “경기도의 품격을 높이는 창조관광 여건조성과 사업창출”이라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도를 지역특성에 맞게 6개 권역(평화생태권, 산악 레저권, 한강 문화권, 역사 문화권, 해양 레저권, 도시 복합권)으로 분류해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 관광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도는 추가로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USKR)를 신규 관광단지로 지정 추진함에 따라,도내 관광단지는 기존 15개소에서 16개소로 확대된다. 아울러, 기존 관광지는 노후시설 정비 및 관광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방침이다.
또한, 수도권 주민의 문화 감수성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핵심 전략 관광자원개발 사업을 추진하는데, 양평 Co-nature 복합휴양단지, 김포 애기봉 평화공원 등 19개소로 4차 권역계획보다 9개소 늘어났다.
도 관광과 관계자는" 5개년 간 총 사업비로 오는 2016년까지 약 6조4,010여억원을 투입할 예정인데, 이에 따른 13조의 생산효과, 10만1,514여명의 고용창출, 7조8,178억원의 부가가치, 9,920억원의 소득원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