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수자원 공사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1일 오후 탄천정화활동을 벌였다.이날 여성단체 회원과 수자원공사 직원들은 탄천 사송교에서 여수교까지 1㎞구간의 쓰레기를 치우고, 운동 나온 시민들에게 물 사랑 실천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황명희 성남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으로부터 시작된 작은 변화가 사회 전체를 변화 시킬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물 절약 실천 운동과 탄천정화에 나섰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물 절약운동을 다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