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우리금융그룹이 국민연금과 함께 5000억원 규모의 해외투자 펀드를 설립한다.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연금과 우리금융은 각각 4000억원과 1000억원을 출자하며, 우리투자증권, 우리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우리자산운용 등 우리금융그룹 계열사가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펀드는 중앙아시아, 호주, 중남미 등 국외 자원개발투자나 기업 인수를 목적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