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앞에서 바바리맨 행각? 30대男 구속영장 신청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유치원 앞에서 상습적으로 음란행위를 한 30대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12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유치원 인근에서 어린이와 여성에게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김모(32)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김씨는 10일 낮시간에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식당 뒤편에서 남녀 어린이를 데려다 주던 여교사 A(22)씨를 상대로 하의를 벗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같은 죄로 현재 집행유예 기간에 김씨는 새해 들어서만 7차례나 바바리맨 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