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택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는 지난 29일 김과 세탁세제 등이 담긴 생필품 30상자를 관내 저소득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도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 30상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구리제일교회도 라면 30상자를, 주민 정영애씨가 쌀(10㎏) 20포를 수택3동주민센터에 각각 기탁했다.
이에 앞선 23일 동구동주민센터는 저소득가정 아동 70명에게 ‘행복한 동구동의 따뜻한 겨울나기’ 선물을 전달했다.
전달된 선물은 구리도매농수산물시장 직원들이 월급의 짜투리 금액을 매달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구동에 지정 기탁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