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김종대 건보공단 이사장이 수혜 대상자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9일 질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을 돕기 위한 사랑나누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성금은 직원 16명에게 총 8600만원, 사망직원 유자녀 19명에게 장학금으로 3100만원 등 모두 1억1700만원을 지급됐다.건보공단은 2007년부터 매년 ‘어려운 동료직원에게 희망과 용기를’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나누기 기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