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남시청) |
시는 “28일 시민중심의 웰빙도시에 걸맞는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주현(연기자), 김정민(미스유니버시티)씨와 평양예술봉사단(단장 방분옥) 등 개인 2명과 1개 단체를 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주현씨는 중후한 남성상을 주로 맡은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는 연기자로, TV와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 김정민씨는 현재 숙명여대 4년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세계 여대생들이 지성을 겨루는 월드 미스유니버시티에서 특별상인 ‘하이원리조트’상을 받은 바 있고, 평양예술단은 하남에 근거를 두고 활동하는 탈북자들이 주축이 된 예술단으로, 전국 공연 등을 통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들은 앞으로 홍보대사의 자격으로 하남시의 각종 행사에 참석하며, 시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