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문재호 박사, 윤상균, 이문세(가수), 박현준, 우규민 [사진 = LG트윈스]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8일 근육병 환자들을 위한 자선의 밤 행사인 '함께 걸어요'에 참가해 선수단 상조회에서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27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LG 선수들 외에도 가수 이문세, 문재호 박사(강남 세브란스병원) 등이 참가했다. LG 선수단은 지난 1994년부터 근육병 재단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시즌 중에는 근육병 환우들을 홈 경기에 초청해 야구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