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주택서 화재…외국인 가족 3명 부상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29일 오전 3시께 서울 용산국 이태원동 개인주택 2층 건물에서 불이나 3명에 사상자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나이지리아에서 온 바퀴오씨(40 여)씨 등 가족 3명이 얼굴과 손 등에 1~2도의 화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도 있다.불은 냉장고와 젠자제품 등을 태워 2천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