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야기'는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을 배울수 있는 전시관으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세종이야기'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글 역사 교육과 한글 예술 교육을 결합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한글을 그리다 -나만의 한글 캘리그라피 족자 만들기'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한글이 창제되고 반포되기까지의 과정부터 한글이 세계화된 오늘날까지의 전 과정을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인 2012년 1월 3일~27일, 봄방학 기간인 2012년 2월 16일~24일 매주 화~금요일 2회씩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오후 2시와 4시, 80분 가량이 진행되며 수업료는 무료다.
세종ㆍ충무공이야기 홈페이지(www.sejongstory.or.kr) '특별 체험프로그램'에서 선착순으로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을 한 뒤,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세종이야기는 앞으로도 한글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한글’이라는 명확한 컨셉을 가진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전시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세종이야기'는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을 배울수 있는 전시관으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연중 무휴(매주 월요일은 정기점검으로 휴무) 운영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이다.(02)399-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