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김대중평화센터 최경환 공보실장은 김대중 저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라고 24일 밝혔다.이 여사는 26일 1박 2일 일정으로 가족 4명, 수행원 8명 등과 함께 방북한다.앞서 이 여사는 조문시 민주통합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와 임동원 전 국정원장의 수행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조문을 위해 26일 방북하기로 남북이 24일 합의하면서 조문단의 방북 일정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