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주택서 화재… 60대 남자 중태에 빠져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23일 오후 3시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당시 안방에서 자고 있던 김모(63)씨가 중태에 빠졌다.얼굴과 왼쪽 팔 등에 3도 화상을 입은 김씨는 화재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만취한 김씨가 음식을 데워먹으려고 휴대용 가스버너를 켠 뒤 깜박 잠이 든 사이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