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82포인트(0.16%) 오른 502.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76억원어치 내다 팔았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5억원, 54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 통신서비스업이 1.29%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운송장비,부품(0.89%) 출판,매체복제(0.79%) 코스닥 신성장기업(0.79%) 유통(0.78%) 비금속(0.76%) 등이 뒤를 따르며 상승 마감했다.
반면 기타 제조(-1.56%) 오락,문화(-1.55%) 의료,정밀기기(-1.27%) 방송서비스(-1.18%)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 가운데 네오위즈게임즈가 3.77%로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으며 메디포스트가 3.76%로 뒤를 이었다. 이어 SK브로드밴드(1.33%) 동서(0.47%) 에스에프에이(0.33%) 서울반도체(0.24%) 순이다.
반면 안철수연구소는 3.96%의 낙폭으로 가장 많이 떨어졌으며 3S(-2.72%) 셀트리온(-1.67%) CJ오쇼핑(-1.34%) 포스코 ICT(-1.21%) 등을 내림세를 나타냈다.
상한가 14개를 포함해 535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402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79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