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토리, 프리보드 신규지정 승인

2011-12-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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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3일 제이스토리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으며 오는 28일부터 매매기준가인 1만2900원(액면가: 5000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제이스토리는 2008년 8월에 설립된 서울 도봉구 창동 소재의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자본금은 0.5억원, 2010년말 기준으로 자산총계는 6억원, 부채총계는 5억원, 자본총계는 13억원이다. 또한, 2010년에는 매출액 11.4억원, 영업손실 0.3억원, 당기순이익 30만원을 기록하였다.

해당 회사는 2010년 이후 루이비통 그룹의 크리스찬디올사가 보유한 John Galliano 브랜드의 언더웨어(underwear)·비치웨어(beachwear) 및 Galliano 브랜드의 신발 외에 기타 Chloe 및 Just Cavalli 브랜드 일부 품목에 대해 국내 판권을 확보해 의류, 신발, 액세서리를 유통하는 도·소매판매업체로서 타 해외 명품브랜드 제품을 병행수입하여 아울렛 유통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제이스토리의 승인으로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63사(벤처기업부 27사, 일반기업부 34사, 테크노파크기업부 2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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