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3일 서울시청 서소문 후생동 강당에서 박원순 시장과 시 간부 및 직원 23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희망서울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 군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주제로 완주군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어떻게 진행했고, 성공했는지 경험과 사례를 소개했다.
커뮤니티 비즈니스는 대규모 투자 없이 지역이 가진 자산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주민 주도로 해결하고, 발생되는 이익은 지역에 환원하는 사업이다.
실제로 완주군은 지난 2008년부터 마을공동체회사 100곳 육성, 두레농장·로컬푸드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을 추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서울시는 창조·혁신 분야·시민 생활시정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매월 1~2회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