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지역주민과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문화기부 활동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SMD 결연기관과 1사1촌 자매마을 관계자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조수인 사장은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이번 음악회가 사랑과 행복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활동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연장 주변에 마련된 별도 공간에서는 SMD 사랑나눔 사진전,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가족봉사단 신청, 사랑나눔 카드 만들기,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조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산타복장을 하고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사진을 함께 찍으며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