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KDB대우증권이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동성 지원에 대해 안전자산 선호도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KDB대우증권은 23일 리서치보고서에서 “이번 ECB의 무제한 장기대출은 유동성 경색의 해소를 이끌 수 있는 요소라는 점에 주목해야 된다고 판단된다”며 “증시 입장에선 유동성 경색에 대한 우려감으로 약화됐던 안전자산 선호도가 단기적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이어 “11월 이후 더뎌진 외국인 매수세 역시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