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2800만대로 추정되며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24.9% 증가한 3500백만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2012년에도 선제적인 롱텀에볼루션(LTE)폰 출시 등에 힘입어 글로벌 점유율 1위 지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영찬 연구원은 "2012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대비 98.3% 증가한 1.6억대 이상을 기록하면서 모바일 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모바일 지배력 강화에 따른 부품부문과의 시너지 극대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201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3% 증가한 20.5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