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올해 1~11월중 2월 한달만 제외하고는 모두 2자리수의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특히 6월부터 수출이 급증하면서 11월 한 달은 수출규모가 22억 8000만 달러(33%)에 달해 사상 최고기록을 갱신했다.
1~11월 중국 문화상품의 누적 수출입규모는 총 182억2000만 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24% 증가했으며 그 중 수출은 171억4000만 달러로 동기대비 25.2% 증가하였으며, 수입은 10억8000만 달러로 동기대비 8.3% 증가했다.
중국정부는 문화산업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중국은 지난 2008년 9월에 국가대외문화무역기지 상하이에 와이가오챠오(外高桥) 보세구역을 지정하했다. 이 보세구역에는 총 13억8000만 위안이 투자됐으며 현재 국내외 80개 문화기업들이 입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