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구 여성합창단은 지난 94년 3월 첫걸음을 내딛은 이래 꾸준히 쌓아온 기량을 더욱 성숙하고 감미로운 선율로 찾아간다.
이번 연주회는 남촌, 산유화, 들국화, 비목 등의 가곡과 아리랑, 베사메, Sing along 등 청중과 쉽게 호흡할 수 있는 연주와 다채로운 곡들로 쌀쌀한 겨울의 추위를 훈훈하게 바꾸어 줄 전망이다.
또 초청출연으로 ‘씨밀레’ 남성중창단과 안데스 민속음악 그룹 ‘가우사이’의 무대가 연주회에 활력을 더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