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천홍욱)은 20일 세관 본관건물 로비에서 소외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을 마련했다. 세관 여직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통차, 원두커피, 떡, 과일 등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늘 하루 본부세관장을 비롯한 많은 직원들이 이웃사랑 나눔 운동에 동참했다.천 세관장은 “일일찻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은 온정의 손길이 절실한 장애인시설, 요양원 등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데 전액 사용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