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라일락룸에서 212회 KAIST 정기 이사회를 열어 대학평의회 명칭을 교수평의회로 고치고 의결기능을 삭제하는 내용의 개정 규정을 가결했다고 밝혔다.이날 16명의 재적이사 중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KAIST 정기 이사회가 열려 대학평의회 규정을 비롯해 개정학칙, 2012년 사업계획 및 예산서 등 8개의 의결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