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왼쪽)와 구자용 E1 회장이 공식후원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친환경 LPG 전문기업 E1이 세계적인 피겨 스타 김연아 선수를 공식 후원하고 E1의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E1은 19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본사에서 구자용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연아 선수와의 공식적인 후원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또한 E1은 김연아 선수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에서 주최하는 아이스쇼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의 타이틀 스폰서로 확정됐다.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는 2010년부터 개최된 봄과 여름, 연 2회 열리는 아이스쇼로,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은 내년 봄인 5월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E1은 지난 2005년부터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축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는 등 스포츠선수들의 ‘사기충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E1의 스포츠선수 후원은 스포츠 선수들과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꿈을 함께 응원해 선수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E1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김연아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함과 동시에 장애우들을 위한 나눔 이벤트 등 지속적인 공익활동을 김연아 선수와 함께함으로써,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E1과 함께 펼치는 김연아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