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시가 3,000만원 상당의 아동용 방한내복 2,000벌로서, 한국예탁결제원(KSD)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어린이재단을 통해 포천시, 연천군, 가평군 등 7개 시·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 2,000명에게 전달한다.
김경동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복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창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한국예탁결제원의 내복기증은 기업의 사회책임경영 활동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우리사회의 소외받는 이들을 위한 나눔 대열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증권 등의 집중예탁과 계좌간 대체, 매매 거래에 따른 결제 업무 및 유통의 원활을 위해 지난 1974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중앙예탁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