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는 50대 144명, 60대 이상 276명으로, 50대는 재취업과 전직이 많았고 60대는 패스트푸드 등 새로운 직종을 개척한 사례가 많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50대의 평균 임금은 160만원대로 조사됐고 주 40시간을 근무한 60대의 평균 임금도 1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50여개의 관련 기관과 공동으로 기업을 발굴하고 구직자를 연결했다”며 “고령자 일자리 발굴은 시대적 과제인 만큼 관련 기관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