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전자는 4세대(4G) LTE(롱텀에볼루션) 태블릿 ‘갤럭시탭 8.9 LTE’ 출시 기념으로 17일 서초사옥 ‘딜라이트 스테이지’에서 이벤트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열리는 음악콘서트 딜라이트 스테이지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동영상 체험존과 인터넷 체험존, 게임 체험존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각각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에게 도장을 찍어 주고 도장을 모두 획득하면 선물이 주어졌다.
이어진 축하무대에서 딜라이트 스테이지 시즌 2의 우승팀 ‘학동역 8번 출구’, KBS 탑밴드(Top Band)의 준우승팀 ‘POE’, 듀엣 ‘다비치’가 공연했고, 행사 마지막 순서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1등으로 당첨된 고객에게 경품으로 갤럭시탭 8.9 LTE를 증정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갤럭시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젊은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