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에 대해 지난 9월 28일부터 매월 1회 각 분야별 EM전문가 및 교수 등을 초청하여 동두천시EM센터에서 보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교육받은 시민들은 매년 지난 4월쯤 2주 동안 EM아카데미를 수료한 EM시민전문가들로써 이들의 EM체험에 따른 홍보 활동에 힘입어 2011년 쌀뜨물 발효액 사용량은 2010년에 비해 32%가 증가했다.
EM아카데미 보충교육은 수료시민 체험담에 국한된 수준을 각 분야별 최근 EM정보 교육을 통해 EM의 원리와 자신의 체험담 그리고 최근의 자료등 EM스토리텔링 강화를 위하여 계획됐다.
제3기 EM아카데미 배동욱 회장은 4월 아카데미 수료이후 처음 한 두달은 EM홍보가 신이 났었는데 조금 지나니까 배운 것이 가물가물 해서 추춤하던 차에 이렇게 다시한 번 보충교육을 받아 기억을 되살릴 수 있어 좋았을 뿐만 아니라 EM을 아는 사람들끼리 자주 만나 경험담을 주고 받게 되어 더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상패동 열무작목반 이수하씨는 지난 7월 5일 EM센터에서 회원들과 EM 교육을 받은날부터 EM을 활용해서 열무수확율이 10%정도 좋아졌는데 3년간은 EM으로 열무를 심어야 더 좋아진다는 교수님의 말을 듣고나니 더 열심히 사용해봐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며 EM은 알면 알수록 욕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4월에 시민 EM 전문가 과정인 EM아카데미과정을 계속추진하여 내년엔 제4기 EM 아카데미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충교육을 위하여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및 현장견학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