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廣州)와 베이징, 톈진(天津) 등의 일부 은행들은 최근 최초 주택 구매자에 대한 대출이자를 인하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중앙은행인 런민(人民)은행이 지난달 30일 지급준비율을 하향 조정한데 따른 후속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올해초 정부의 부동산 억제정책에 따라 중국 은행들은 주택대출 금리를 올렸으나, 일부 은행들은 지준율이 인하된 후 자금운용이 활발해지면서 대출 금리를 기준금리 수준으로 낮추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