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발전기 보호신호 가동으로 지난 14일 가동이 중지됐던 고리 원전 3호기가 16일 새벽 발전을 재개했다.한국수력원자력은 발전용량 95만㎾의 고리 원전 3호기가 고장부위 보수 등 안전조치를 끝내고 이날 오전 5시50분부터 전기를 생산,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17일 새벽 4시 30분쯤 전(全)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