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르의전설3는 중국에서 지난 10월30일 9대의 서버로 상용서비스를 시작했지만, 16일 현재 33대의 서버가 운용중이며, 크리스마스 전후로 1대의 서버가 신설될 것”이라며 “내년 초 공성전을 포함한 업데이트 계획을 가지고 있어 향후에도 유저 이탈은 낮고, 신규 유저 유입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이어 “초기에 판매하는 아이템도 소모성 아이템(경험치를 늘리는 아이템 등) 중심이지만, 업데이트 시기를 전후로 게임장비 관련 아이템이 본격적으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며 “가입자당평균매출(ARPU)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