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별세>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후배들에게 큰 영향 끼쳐”

2011-12-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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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은 15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위치한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정 부회장은 “고인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진 분”이라며 “제조업의 근간인 철을 일으킨 분이 박 회장님”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인만큼 경제 발전에 공헌하신 분이 없다”며 “개인적인 친분은 없었지만 영일만 신화의 ‘우향우’정신은 후배들에게 큰 영향을 줬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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