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관내 영유아를 둔 아버지 김성용, 오재영 씨가 전국보육정보센터협의회에서 개최한 ‘제3회 아빠 육아골든벨 대회’에서 만점을 받아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빠 육아골든벨 대회’는 전국보육정보센터협의회에서 아버지들을 자녀양육에 적극적인 참여자로 유도하고 저출산 시대에 가족의 중요성과 부모의 양육 지식을 높이고자 영유아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김효정 고양시보육정보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님들에게는 자녀 양육의 즐거움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2012년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