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13일 대한상공회의소 9층에서 신한 PWM 서울센터 개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진원 신한은행장(왼쪽부터)과 신보금 신한 PWM 센터장,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시윤영 신한 PWM 센터장, 이휴원 신한금융투자 사장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9층에 ‘신한 프라이빗 웰스 매니지먼트(PWM) 서울센터’ 1호점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한 PWM 서울센터는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의 자산관리 전문 직원들이 상주하며 기업가나 초고액자산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재산상속, 증여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신한금융은 이달 중 강남과 광화문에도 PWM 센터 3곳을 추가로 개점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새로운 웰스 매니지먼트(WM) 사업모델을 설계했다”며 “내년부터 차원이 다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