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혼인신고 "신부와 23살 차이나지만 행복하게 살겠다"

2011-12-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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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혼인신고 "신부와 23살 차이나지만 행복하게 살겠다"

이주노 결혼 발표 (사진:디엠스쿨)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이주노가 결혼 발표를 했다.


이주노는 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열린 SBS플러스 ‘컴백쇼 톱10’에서 예비신부 박미리에게 노래를 부르며 프러포즈 했다.


이주노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주변 시선보다는 우리 마음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사실 무대가 가장 편한 곳이라 이 자리를 빌려 결혼 사실을 밝히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미리 씨는 현재 임신 9개월 차로 내년 상반기에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이들은 이주노가 걸그룹을 만드는 과정에서 만나 1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노가 23살 연하와 결혼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당신은 능력자” “두 분 행복하세요” “이주노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주노는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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