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간호과 4학년 진급자 60명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대학 측은 개교 20주년과 간호과 4년제 승격에 맞춰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경복대는 지난 11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간호과 4년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전지용 총장은 “기존의 간호와 관련된 전문지식 함양은 물론 현장전문 간호사로서의 실습과 간호·의료 분야의 연구 등 3가지 영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간호과를 명품학과로 육성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