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지방병무청은 5일 초·중·고 학생들의 군 관련 진로교육을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중학생 직업체험을 시범 운영한(2개교) 시교육청은 내년 17개교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일터 체험의 장으로써 병무청과 군 관련 기관 활용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협약에 따라 진로직업박람회 등의 진로교육 행사 시 병무청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교원 진로교육 연수 시 병무행정 관련 설명회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병무청은 일터 제공뿐만 아니라 특성화고 취업률 제고를 위한 부사관 모병 설명회 및 군복무 기회 다양화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